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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하심 2 40년 광야 훈련의 마침표를 찍으려면? (두려움에서 승리의 믿음으로)

인도하심 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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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4] 그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주하는 아모리 왕 시혼을 쳐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주하는 바산 왕 옥을 쳐죽인 후라

1. 신명기 1장 4절의 위치!

신명기의 위치가 중요하다. 신명기는 40년 광야 훈련을 끝내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선포된 메시지라는 점이 중요하다.
‘광야의 해석 때문에 신명기가 중요하다’
신명기가 오늘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는 연약함으로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주어진 광야 시간이 해석되기 때문이다. 광야의 시간은 어려운 시간임에 틀림없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광야는 더더욱 그렇다.
세상 사람들에게 있어서의 광야는 어려운 시간일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있어서의 광야는 단순한 어려움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광야를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믿는 성도에게 광야는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다. (하나님과 연결되었기 때문)
신명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왜 40년간의 광야 생활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원인과 (시작) 과정, 결과 전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신명기 1장 4절이 중요한 이유는 광야 훈련을 통과한 사람의 위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4절의 말씀을 통해서 모세는 헤스본에 거주하는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쳐 죽인 전쟁의 승리를 말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면 그곳에 거하는 가나안 거민들과 전쟁을 해야 한다. (가나안 일곱 족속)
[신명기 7: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하나님이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구하신 것은 하나님을 향한 강력한 믿음이다. 믿음은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뢰와 순종을 말한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일을 힘들어한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가 성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관계가 성립되지 않은 신앙은 ‘율법’적 신앙이 된다. 관계가 없는 율법은 부담이다. 율법의 중심은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에게 있다. 내가 율법을 지키는 이유는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잘못될 것 같은 종교심에서 오는 두려움 때문이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고 하나님께만 온전히 순종할 것을 요구하셨던 이유는 다른 이유가 아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사랑의 관계 때문이다.
하나님은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을 자신의 백성에게 주기 원하셨다. 그런데 지금 그곳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가나안 일곱 족속이 차지하고 있다. 연약한 이스라엘 백성은 절대로 가나안 일곱 족속을 이길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기를 원하신 것이다.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
말씀을 보라. 그들은 수적으로 이스라엘보다 많다. 힘도 세다. 연약한 이스라엘이 절대 이길 수 없다. 하나님이 쫓아내신다고 말씀하신다.
‘온전한 순종’
신명기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보호하시기 때문에 온전한 순종, 타협이 없는 믿음을 요구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성도의 순종은 하늘 문을 열게 한다. 성도의 순종은 하나님을 움직이게 한다. 성도의 순종은 기적을 만들어 낸다.
순종은 절대적인 하나님과 내가 ‘하나’되는 비밀스러운 하늘의 연결 통로이다. 순종은 놀랍도록 신비하다. 순종은 하늘의 문을 여는 성도에게 주어진 특권이다.
모세는 신명기 설교를 통해 앞으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승리를 맛볼 약속의 세대에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어려운 시간을 지나고 있는 성도와 교회에게 모세를 통해 선포된 신명기의 말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2. 아말렉 - ‘걸림돌’이 ‘게이트’가 되다

모세는 신명기 1장 4절을 통해 가나안 입성 전에, 40년 전 가나안 입성 전에 두려움으로 패했던 아모리 족속과의 전쟁의 승리를 선포한다.
‘아모리 족속’
성경에서 아모리 족속은 가나안 땅의 대표적인 강한 족속으로 자주 나타난다.
특징
산지와 요새 지역에 많이 거주함 전투력이 강함 왕권 체계가 비교적 분명함 (정치 체계가 있었던 족속)
그래서 성경은 아모리 족속을 단순한 소수 민족이 아니라 약속의 땅을 차지하고 있던 강력한 토착 세력으로 묘사한다.
‘이스라엘의 여정과 아모리 족속’
[신명기 1:19]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을 떠나 너희가 보았던 그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성경은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이라고 말씀한다.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이 오늘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가 있다.
믿음의 여정에는 반드시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이 있다. 원수가 차지하고 있는 길이 있다. 원수가 이미 장악하고 있는 길이 약속의 땅으로 가는 여정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왜 약속의 땅을 향해 가는 여정에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을 통과하게 하시는가? 피해 가도 되는데 하나님은 왜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을 가게 하시는가?
여기에 놀라운 이유가 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통해 원수의 견고한 진을 깨기 원하신다. 진정한 승리는 원수를 피해 가는 것이 아니라 원수의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피해 가면 지금 당장 편한 것 같아도 결국 해결되지 않은 원수의 견고한 진은 하나님의 약속을 가로막는 결정적 걸림돌이 된다.
마찬가지이다. 오늘 우리 안에 온전한 구원(출애굽)이 이루어지려면 애굽 군대와 같은, 아모리 족속과 같은 견고한 뿌리가 뽑혀야 한다. 보여지는 것만 잘라내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근본적인 뿌리가 뽑혀야 한다.
‘원수는 결국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다’
[창세기 15:16]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신명기 9: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레위기 18:25]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악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다루는 놀라운 말씀이다. 악인의 무너짐은 스스로의 죄악으로 인한 무너짐이다. 여기에 믿음의 싸움의 중요한 원리가 있다. 성도들의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이유이다. 하나님은 악과 함께 계실 수 없다.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정의와 공의의 심판을 내리시는 이유는 사랑하는 당신의 백성을 위해서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정의와 공의의 심판 시스템은 ‘심판의 도르래’와 같다. 악이 차오르면 심판의 도르래는 자동적으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기다림의 연단이다. 결국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이 심판하신다.
‘걸림돌이 게이트가 되다’
모세는 오늘 신명기 1장 4절을 통해 강조한다. 40년 전 가나안 앞에 섰을 때 하나님은 아모리 산지 길을 담대하게 지나라고 말씀하셨다.
[신명기 1:2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출애굽 후 어렵지만 약속의 땅을 향하는 여정 자체가 승리이다.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올라가 차지하라고 말씀하신다. 주저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차지하기의 영적 원리’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될 때 명심해야 할 세 가지 원리가 있다. 두려워하지 마라! 주저하지 마라! 차지하라!
내가 이해할 수 없어도, 내 능력이 약해도 하나님은 이미 하늘 문을 여셨다.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면 막을 자가 없다. 베드로가 순종으로 그물을 던졌을 때 이미 잡힐 고기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래서 주저하지 말고 그물을 던져야 한다.
순종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기적을 이루는 믿음은 순종을 통해 완성된다.
‘불순종의 이스라엘’
이미 하늘 문이 열렸음에도 그들은 두려움에 망설인다. 직진하지 않고 정탐꾼을 보낸다. 그 결과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불순종의 정탐이다. 아모리 족속은 견고히 그대로 있다.
‘방향을 돌리시는 하나님’
[신명기 1:40] 너희는 방향을 돌려 홍해 길을 따라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하시매
불순종의 결과는 광야의 40년 연단이다. 하나님은 방향을 돌리신다. 광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40년이 지난 후 그들은 다시 약속의 땅 앞에 있다.

3. 승리를 선포하라. 광야의 마침표!

그래서 오늘 모세의 신명기 1장 4절의 선포는 의미가 있다. 강력하다. 오늘 말씀을 통해 광야의 마침표를 찍는다.
민수기 21장에 보면 40년 후 가나안 입성을 앞에 둔 아모리 족속의 걸림돌이 다시 등장한다. 모세가 비켜 달라고 말하지만 그들은 모세의 제안을 거절하고 공격한다. 광야 생활 이후의 이스라엘 백성은 다르다. 이미 그들은 강하다. 아모리 족속을 전멸시킨다. 바산 왕 옥을 쳐 죽인다.
‘쳐 죽인다’라는 표현은 완전한 승리를 말한다. 광야를 통해 강해진 군대 이스라엘을 볼 수 있다.
광야의 마침표는 ‘승리’이다. 오늘 모세는 과거에는 실패했지만 결국 우리는 다시 승리했다고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우리는 승리한 사람들이라고 가나안 입성을 앞에 둔 새로운 약속의 세대에게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명설교가 아닐 수 없다.
오늘 우리 조이풀은 승리를 선포하며 나아가야 한다. 승리를 선포하라. 패배가 아니다. 승리를 선포하며 나아가라. 광야로 끝나지 말아야 한다. 광야의 마침표는 승리임을 명심하며 나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