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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가족주일 대대로 일어나는 원수의 결박을 끊어 내는 ‘세 겹줄 기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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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1. 가장 위대한 질문

[시편 8: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시편 8편 4절에 보면 다윗은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한다. “사람이 무엇입니까?” 인간의 본질에 대한 질문이다. 질문이 중요하다. 질문을 해야 답을 얻을 수 있다. 오늘 다윗의 질문을 통해 다윗의 생각이 얼마나 깊은지를 알 수 있다. 다윗의 왕국이 모든 영역에서 (경제, 국방, 예술, 예배 등) 발전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오늘 나의 질문은 내가 무엇을 생각하며 살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그리고 그 생각은 나의 삶이 된다. 사람의 본질에 대한 다윗의 질문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다윗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답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과 기독교의 가장 큰 차이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세상은 스스로 답을 찾고자 한다. 신앙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답을 얻는다. 그래서 성경을 중요시 여긴다.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시다. 성경을 읽어야 저자의 의도를 명확히 알 수 있다. 성경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 수 있고, 하나님을 알기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을 알 수 있다.

2. 사람은 누구인가?

[창세기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이다. 사람의 본은 하나님이시다. 놀라운 사실이다. 형상은 하나님이 그대로 반영되었다는 것이다. 사람에게 하나님의 모든 것이 있다.
하나님은 먼저 ‘사람’을 창조하셨다. 그렇다면 사람의 본질은 무엇인가? 말씀에 보면 사람은 ‘남자와 여자’로 창조되었다. 서로 다른 둘이 어떻게 한 몸을 이룰 수 있는가?
‘한 몸, 가정을 이루다’
[창세기 2:20-25] 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20절 -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 먼저 ‘아담’을 창조하셨다. 창세기 1장 27절에 기록된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은 남자와 여자 모두를 말한다. 20절에 보면 아담을 돕는 배필인 여자가 없다. 이는 하나님 형상의 미완성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돕는 배필 여자를 창조하신다. ‘돕는 배필’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아담 혼자 살 수 없다는 것이다. 아담은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돕는 배필로 여자를 만들어 둘이 하나되어 하나님 형상을 이루도록 하셨다.
21~23절 - 하나님은 아담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신다. 여기에 둘이 다른 존재가 하나가 되는 놀라운 신비가 있다. 23절에 아담은 하와를 보고 스스로 알게 된다.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 말은 서로 다른 둘이 사실은 본질적으로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가 둘이 다르지만 사실은 하나이다.
24절 - 하나님은 서로 다른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이 되는 비밀을 알리신다. 서로 다른 둘이 한 몸이 되는 법은 부모를 떠나는 것이다. 부모를 떠나 한 몸을 이루는 것을 결혼이라고 한다. 결혼은 결국 가정을 이루는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이 사람에게, 땅에게 주신 복이 현실이 된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에 충만하라”.
[창세기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5절 - 하나님 형상의 완성이 바로 25절이다. 두 사람이 벌거벗었지만 부끄러워하지 않았다는 것은 서로에게 허물이 없다는 것이다. 둘 사이를 가를 어떤 것도 없다. 바로 이 모습이 하나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의 완성이다.
‘통치’ ‘가정’
이때 사람은 만물을 다스리고 통치한다. 만물은 이 완전한 통치에 정렬된다. 완전한 통치에 정렬되었다는 것은 모든 피조물에 만족이 있었다는 것이다. 피조물의 부족함 없는 만족이 ‘충만함’이다. 충만하다는 것은 잔이 넘치는 것을 말한다. 결핍이 없다. 흘러넘친다. 에스겔 47장의 성전으로부터 흘러온 생수의 강이 흘러넘칠 때 만물이 회복되고 소생되고 살아나는 일이 일어나게 된다.
‘가정’은 하나님 나라의 통치의 시작이다. 근간이다.

3. 사탄! 가정을 깨는 이유

사탄이 죄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인 아담과 하와를 가른 이유는 분명하다. 둘은 사탄의 미혹으로 한 몸이 둘로 나뉘게 되는 아픔을 겪는다. 서로를 불신하며 의심한다. 허물이 생겨났다. 그 결과 ‘벌거벗은 몸을 부끄러워하게 되었다’. 서로의 허물을 가리기에 급급한 존재들이 되었다.

4. 가정! 깨어짐, 치유, 회복

가정! 여기에 놀라운 비밀이 있다. 결국 아담과 하와는 사탄의 공격으로 가정이 깨지는 아픔을 겪었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던 자신들이 서로를 불신하며 의심하는 일이 서로에게 얼마나 충격이었을까?
이런 아픔이 있음에도 하나님은 ‘가정’을 지키신다. 그릇은 깨지면 끝이다. 다시 사용할 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은 깨진 그릇이라는 ‘가정’을 다시 사용하신다.
아담과 하와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존재였다. 그 상처가 깨어짐이다. 그런데 둘은 함께한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임으로써 가정은 또 깨어진다.
‘셋’
[창세기 4: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하나님은 셋을 주셔서 깨어진 가정을 또 일으키신다. 아담이라는 가정의 그릇을 보라. 아름다운 그릇이 아니다. 깨어지고, 깨어지고, 또 깨어진 그릇을 또 붙이시고, 또 깨어지면 다시 붙이신다.
사탄은 이 사실을 모른다. ‘가정’은 절대 깨어지지 않는다.

5. 교회! 예수 그리스도 완전한 승리

두 번째 아담으로 예수님이 오셨다. 두 번째 아담 예수님은 사람의 모든 깨어짐이 되셨다. 그분은 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부서지고 박살이 나셨다. 그리고 그분은 다시 사셨다. 완전한 깨어짐에서 온전한 완성으로 부활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더 이상 깨어짐은 없다. 예수님은 둘이 한 몸 되는 하나님 형상의 완성의 비밀을 교회를 통해 알리셨다.
[에베소서 5:31-32]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놀라운 말씀이 여기에 있다. 창세기 2장 24절에 있었던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는 말씀이 교회와 예수님을 통해 회복된다.
예수님은 교회를 통해서 우리를 한 가족으로 부르셨다. 교회는 바로 완성된 하나님의 가정이다. 교회에 회복을 주셨다. 치유를 주셨다.
‘복음’
내가 예수를 믿었다는 신앙의 표현은 ‘교회’를 통해 나타난다. 교회 없는 신앙생활이 얼마나 비성경적인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6. 삼 세대가 함께하는 세 겹줄 기도회

[전도서 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하나는 패한다. 그러나 둘이 모이면 맞선다. 세 겹줄은 더 강력하다.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가정은 바로 절대 끊어지지 않는 세 겹줄이다.
삼 세대가 함께하는 세 겹줄 기도회를 하라는 마음을 주셨다.
‘아말렉을 이기는 세 겹줄의 기도’, ‘여호와 닛시’
[출애굽기 17:12-16]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아말렉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가장 강력한 원수이다. 비겁한 자들이다. 악한 자들이다.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단호하다. ‘여호와 닛시’, 여호와가 직접 맹세하신다. 여호와가 이들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겠다고 말씀하신다.
대대로 일어나는 아말렉을 이기는 법은 ‘세 겹줄의 기도’이다. 함께하는 기도이다. 우리 가정, 가정으로 모인 교회가 한 몸 되어 기도할 때 얼마나 강력한 일이 일어나는지를 경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