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하심 17 세밀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영적 민감성)

인도하심 17.pdf
323.5 KiB
[신명기 8:2-3]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1. 하나님의 뜻

[신명기 8:1]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다. 신앙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과 ‘인격적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우리에게 알려 주신다. (창조주, 인도자, 공급자, 아버지 등)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가 없는 신앙은 지식적 앎으로 끝난다. 하나님을 학문, 사상, 철학, 이념 차원에서 이해할 뿐이다. 그래서 신명기는 중요하다. 실제적인 내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로 귀결된다.
‘관계’의 완성은 ‘축복’에 있다. 부모님과 자녀, 부부, 친구, 동료 등의 관계의 핵심은 축복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시고 땅의 축복을 주셨다. 1절 말씀을 보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오해하지 말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서 행복하기를 원하신다.
‘다스림’
하나님의 축복은 ‘다스림’에 있다.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다스리지 못하면 ‘독’이 될 수 있다. ‘다스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스릴 수 있는 ‘권위’이다. ‘권위’는 인정을 통해서 얻는다. 요한계시록 4~5장에 어린 양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존재로부터 ‘합당하도다’라고 찬송을 받으시는 이유는 그분이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시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5: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복을 받아야 할 땅이 고통을 당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잘못된 권위’가 다스리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기 원하신다. 그래서 복을 담을 그릇으로 준비시키신다. ‘권위’는 준비의 문제이다. 준비된 자에게 권위는 축복으로 현실이 된다.
다윗을 보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왕이 될 다윗을 훈련시키시고 준비시키셨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철저히 훈련시키셨다. 헤브론이 절정이다. 예루살렘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다윗은 하나님께 묻는다. 다윗은 헤브론에서 7년 6개월을 거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유다 족속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는다. 그래서 다윗에게 부어진 다스림의 권위는 합당한 권위이다.
[사무엘하 2:1]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다윗이 아뢰되 어디로 가리이까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2. 광야(준비시키시는 하나님)

[신명기 8:2-3]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가장 중요한 준비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2절에서 “사십 년 동안에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신다. ‘광야’에 대해 다시 정리하자. 광야는 어려운 공간이 아니다. 광야는 내가 준비되는 시간과 공간이다.
(1)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우리를 낮추신다(겸손)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준비는 ‘겸손’이다. 하나님께서 겸손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야 한다. 겸손은 ‘십자가에 못 박힌 자아’를 통해 주어진다. 겸손은 ‘척’이 아니다. ‘척의 겸손’은 밑천을 드러낸다. 겸손은 ‘정체성’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척의 겸손’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정체성으로부터 오는 겸손’은 주어지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 피조물인 인간은 ‘겸손’하다.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 인간은 ‘종’으로 겸손하다.
신명기 8장 2절과 3절에 반복해서 ‘너를 낮추시며’라고 기록되어 있다. 겸손은 ‘왕의 성품’이다. 가장 높은 사람, 힘있는 사람에게 요구되어지는 덕목이다. 예수님께서는 가장 높으신 분이다. 그래서 그분은 겸손의 왕이다. 겸손은 낮은 척하는 것이 아니다. 종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인 척하신 것이 아니라 인간이 되셨다.
겸손은 내 뜻대로 하지 않는 마음이다. 힘이 있으면 내 뜻대로 한다. 자신이 힘이 있는 자인 줄 알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가서 자신의 힘을 사용한다. 모세가 그랬다.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힘을 사용했다. 모세는 순간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것이다. 자신이 판단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선악과의 저주이다)
모세는 광야에서 철저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을 배운다. 그 마음이 ‘온유’이다. 온유함은 걸림돌이 없는 마음이다. 광야를 통과한 자는 온유함을 상으로 얻는다. 온유한 사람이 낮아진 사람이다. 그래서 모세는 지면에서 가장 온유한 자가 된다.
‘무시로 깨어 있어야 한다’
무시로 깨어 있어야 한다. 십자가를 센터에 두고 교만함과 싸워야 한다. 내 마음대로 하고 싶어하는 자아를 십자가에 무시로 못 박아야 한다. 그때 주어지는 자유와 하늘의 능력을 경험해야 한다.
(2)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시험하신다
2절 -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하시는 목적이 있다. 시험의 목적은 말씀에 있는 것처럼 ‘네 마음이 어떠한지’를 보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마음의 의도이다. 의도가 불순한 마음을 만나면 불편하다. 순수하지 못한 마음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능력을 보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시험’하신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시험이 필요 없으시다.
하나님께서 시험을 하시는 이유는 ‘이스라엘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보게 하시는 것’이다. 놀라운 이유이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우리가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보게 하기를 원하신다. 이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다. 준비된 사람이다.
(3)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만나를 먹게 하신다 (말씀을 먹는 존재)
3절 -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신다.
말씀은 보는 것이 아니다. 읽는 것이 아니다. 말씀은 만나처럼 먹는 것이다. 사람의 존재 이유를 말씀하신다. 너무나 중요한 말씀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사람다운 ‘삶’은 말씀을 만나처럼 먹는 것이다. 말씀을 먹을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먹는다는 것은 ‘채운다는 것’이다. 이 사람에게는 공허함, 허무함이 없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 소망, 지혜, 능력의 실제를 경험하게 된다. 말씀으로부터 오는 ‘충만함’과 ‘영적 포만감’으로부터 오는 부유함은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안다.
공허함과 허무함이 들고 의욕이 떨어지는가? 말씀을 먹지 않기 때문이다. 말씀을 먹어야 한다. 맛있게 먹어야 한다. 말씀의 충만함으로 가득찰 때 영은 ‘날카로운 검’과 같다. 혼과 육을 찔러 관통하는 날카로운 검과 같다. 그래서 말씀을 먹으면 성장하는 것이다. 강하게 되는 것이다. 충만하게 되는 것이다.

3. ‘번성하게 될 때 여호와를 기억해야 한다’(광야 훈련을 한 사람의 특징)

[신명기 8:11-18] 11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12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13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17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번성하게 될 때’ 12,13절의 번성함이 있을 때 14절, ‘네 마음이 교만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광야를 잊지 마라’(16절) 광야에서 훈련받은 사람은 ‘실수’의 무서움을 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해 불순종의 문을 열었을 때의 영향력을 안다. 그래서 모세는 출애굽 2세대에게 번성하게 되었을 때도 광야에서 너를 낮추시며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신 하나님을 잊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능력을 주시는 여호와를 기억하라’(18절) 18절을 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고 말씀하신다.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재물 얻을 능력이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능력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재물뿐만이 아니라 내 삶의 모든 영역의 축복이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조이풀에게는 열매와 추수와 응답의 문이 활짝 열릴 것이다. 이때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모든 복이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알고 겸손히 나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