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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하심 20 실패와 무너짐, 그리고 다시 찾아온 기회를 붙들라(하늘 문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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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0:12-13]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 재건과 회복

복음의 출발점은 놀랍게도 ‘실패’의 자리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범죄함으로 타락한 인간을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서이다. 바로 이 부분이 세상의 세계관과 다른 점이다.
세상은 ‘실패’에 관대하지 않다. 실패는 약함을 상징한다. 경쟁 사회에서 실패한 자에게 기회는 없다. 인간 안에 있는 가장 큰 두려움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실패한 사람은 엄청난 대가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부어서 쌓아올렸다. 실패는 쌓아올린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이다. 다시 쌓아올린다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패한 사람이 다시 시작의 출발선에 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오늘 우리에게 실패가 있는가? 실패한 영역이 어떻게 처리되었는가? 실패한 영역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했는가?
신명기 10장은 모세가 다시 십계명을 받는 장면이다. 신명기 9장과 10장은 연결되어 있다. 신명기 9장에서 첫 번째 받은 두 돌판에 기록된 계명은 그들이 만든 금송아지 숭배 사건으로 깨진다. 신명기 10장에서 하나님은 실패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 돌판에 기록된 말씀을 다시 주신다. 놀라운 사실은 성경은 언제나 실패를 피해 가지 않는다. 실패를 정확히 진단하고 바로 그 실패의 자리에서 하나님은 다시 시작하신다.
왜 그럴까? 약해진 부분을 강하고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실패한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실패의 자리에 있는 두려움을 반드시 제거하신다. 놀라운 은혜이다. 하나님은 시작의 은혜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신다. 은혜로 회복되지 않은 실패의 자리는 언제나 사탄의 공격 루트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예배의 회복

실패한 자리에서 하나님이 가장 먼저 하시는 일은 무너진 예배를 다시 회복하시는 것이다.
[신명기 10:8] 그 때에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여호와의 언약 궤를 메게 하며 여호와 앞에 서서 그를 섬기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으니 그 일은 오늘까지 이르느니라
명심하라. 모든 시작은 ‘예배’이다. 예배가 가장 중요하다. 레위 지파는 예배를 상징한다. 하나님은 레위인을 통해 다시 예배를 세우고 축복하신다. 레위를 구별하셨다. 예배는 모든 것의 우선이 된다. 축복받은 사람들의 특징은 예배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다.
예배는 하나님과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구별된 특별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예배는 닫힌 하늘 문이 다시 열리는 것이다. 재건의 시작은 ‘하늘 문’이 다시 열리는 것이다. 축복의 하늘 문이 다시 열려야 한다. 하늘 문이 닫히면 소용없다. 열린 하늘 문은 승리의 문이다. 하늘 문에 민감한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3. 여호와께서 요구하시는 것

[신명기 10:12-13]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된 사람은 ‘영에 속한 사람’이다. 영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이다. 영에 속한 사람은 추상적인 사람이 아니다. 혼적인 사람과 영적인 사람의 가장 분명한 구별이다. 하나님께 계속해서 쓰임받는 사람은 오늘 말씀대로 여호와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최우선 관심사로 한다. 예수님도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리라고 기도하셨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다섯 가지’
하나님을 경외하라, 그의 모든 도를 행하라,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를 섬기라, 명령과 규례를 지키라.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다섯 가지의 이유가 있다. 13절이다. ‘네 행복을 위하여.’ 놀라운 말씀이다. 실패에서 재건된 사람이 다시 행복을 찾기는 실제로 어렵다. 실패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내가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 미래에 소망이 있을까?’와 같이 재건된 후의 삶에 대한 의심과 두려움이 있다.
그런데 실패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재건과 회복을 넘어 ‘행복’이다. 행복은 ‘더 이상 좋을 수 없다’라는 마음이다. 재건과 회복을 넘어 기쁨의 정점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가 ‘행복’이다.
다윗은 이 사실을 깨달았다.
[시편 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깨어짐과 실패는 아픈 일이다. 그렇지만 실패는 오히려 덜 중요한 것보다 가장 중요한 것을 붙잡게 하는 축복의 게이트이다.
그리스도인은 실패했다고 낙담하거나 절망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실패와 절망이 우리를 온전한 행복으로 인도한다.

4. 환대의 공동체

[신명기 10:18-19]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성숙한 사람들’
실패는 아픈 일이다. 하지만 실패를 통해 사람은 성숙해진다. 성숙함은 ‘배려하는 마음’이다. 자신을 넘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다.
오늘 말씀을 보니 “나그네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나그네를 환대해 떡과 옷을 나누라고 하신다.
그 이유는 19절에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어려울 때 도움을 받았던 것을 기억해 나그네를 사랑으로 섬기라고 말씀하신다.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는 하나님이시다(18절). 하나님의 마음은 언제나 성공한 사람보다는 실패한 사람에게, 강자보다는 약자에게, 높은 사람보다는 낮은 곳에 있는 사람에게 있으시다.
실패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교회이다. 죄인들이 모인 곳이 교회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에 빚진 자들로 가득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는 것은 자신의 옛 모습을 아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은 성숙하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들은 나그네(어렵고 힘들어하는 사람들)를 섬긴다. 섬기는 일에 아낌이 없다. 탕부 하나님은 환대하는 아버지이시다.
여기에 복의 실제 원리가 있다. 환대의 마음은 섬기는 마음이다. 하나님은 이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 섬김에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것을 공급하신다.
환대하는 사람은 자신의 것에 인색함이 없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베푸는 사람이다. 이 사람이 복을 받는다.
조이풀교회는 진짜 은혜를 아는 환대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더 낮은 곳으로, 섬김의 자리로 들어가 나그네들을 섬겨야 한다.
‘차원이 다른 하나님의 회복’
[신명기 10:20-22]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2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모세는 가나안에 정착할 출애굽 2세대들에게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강조한다. 22절 = ‘애굽에 내려간 조상들은 겨우 칠십 인’, 지금은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셨다.
기억하라. 하나님의 복은 실재이다. 기억하라. 하나님의 복은 차원이 다르다. 지금까지 열렸던 문과 다른 차원의 문이 열려야 한다. 조이풀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다.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실 것이다. 온 마음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정하자!